본문 바로가기
대이끄약사/의학지식

[대이끄약사] 하지정맥류 원인, 증상, 치료, 예방법은?

by 대이끄 2024. 4. 21.

 

하지정맥류 원인, 증상, 치료, 예방법은?

다리가 자주 붓고, 다리 혈관이 튀어나와 보이는 분들 많으시죠?

 

바로, "하지정맥류" 인데요.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통증, 부기 및 피부색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아랫글에 하지정맥류의 원인 및 증상, 치료, 예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놨으니,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

하지정맥류

 

 

#. 하지정맥류란?

하지정맥류란, 판막 기능 장애나 정맥 약화로 인해 다리와 발에 흔히 발생하는 정맥이 커지고 뒤틀린 증상을 뜻하며 만성정맥부전의 일종인데요.

만성정맥부전이란, 다리 정맥에서 심장으로 향하는 혈류가 부족하여 다양한 증상과 합병증을 일으키는 의학적 상태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다리 정맥의 판막이 손상되거나 약해져서 혈액이 심장으로 효율적으로 돌아가지 않고 다리에 고이게 될 때 발생합니다.

하지정맥류

 

통증, 부기, 피부 변화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출혈이나 궤양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하지정맥류의 원인은?

하지정맥류는 정맥 판막이나, 정맥벽의 손상이나 약화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의 여러 가지 요인이 이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유전
    : 일부 개인은 정맥 판막이 약화되는 경향을 물려받을 수 있습니다.

  • 노화
    : 나이가 들면서 정맥의 판막이 약해져서 하지정맥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장시간 서거나 앉아 있는 것
    : 장시간 서거나 앉아 있어야 하는 작업이나 활동은 다리 정맥에 압력을 증가시켜 판막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비만
    : 과도한 체중은 정맥에 추가적인 압력을 가하여 판막 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심부 정맥 혈전증(DVT)
    : 다리 심부 정맥의 혈전은 정맥 판막을 손상시키고 혈류를 손상시켜 하지정맥류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임신
    : 임신 중 호르몬 변화와 골반 정맥에 대한 압력 증가로 인해 하지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약국을 찾는 대부분의 하지정맥류 환자들은, 장시간 서거나 앉아 있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주 돌아다니거나, 압박스타킹을 신고 일하는 것도 하지정맥류 예방의 방법입니다 :) 

 

 

#. 하지정맥류 증상은?

하지정맥류 증상은 다음과 같으며

아래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 눈에 보이고, 확대되고, 뒤틀린 정맥은 진한 보라색 또는 파란색입니다.
  • 장시간 서 있으면 다리가 아프거나 무거워집니다.
  • 저녁때쯤, 다리와 발목이 붓습니다.
  • 영향을 받은 정맥에 가려움증이나 작열감이 느껴집니다.
  • 근육 경련이나 다리의 욱신거립니다.
  • 건조함, 변색, 발목 근처 궤양 발생 등 피부가 변화합니다.

 

#. 하지정맥류 치료는?

하지정맥류 치료에는 증상완화 및 수술이 있는데요.

그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압박요법 : 압박스타킹을 착용하여 혈류를 개선하고 부종을 감소시킵니다.
  • 생활습관 개선 : 다리를 높이 들고,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증상을 완화하고 하지정맥류의 악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최소 침습적 시술 : 경화요법, 정맥 내 레이저 치료(EVLT) 또는 고주파 절제술과 같은 시술을 사용하여 정맥류를 차단하거나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수술

 

#. 하지정맥류 예방은?

하지정맥류를 모두 예방할 수는 없지만 특정 생활 방식 조치를 취하면 정맥류의 위험을 줄이거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건강한 체중 유지, 신체 활동 유지, 장기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시간 피하기, 권장되는 경우 압박 스타킹 착용 등이 포함됩니다.

 


요약하자면, 하지정맥류는 판막 기능 장애나 정맥 약화로 인해 다리와 발에 흔히 발생하는 정맥이 커지고 뒤틀린 증상입니다. 통증, 부기, 피부 변화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출혈이나 궤양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진단에는 신체검사 및 영상 검사가 포함되며, 치료에는 순환을 개선하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압박 요법, 생활 방식 수정 또는 최소 침습적 시술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